가수 김호중. 스포츠동아DB

가수 김호중. 스포츠동아DB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김호중이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가수 김호중이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누적 스트리밍 50억 회를 돌파하며 ‘골드클럽’에 입성했다.

23일 멜론 집계에 따르면 김호중은 누적 스트리밍 50억 회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멜론의 전당 내 ‘골드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멜론은 아티스트 음원 누적 스트리밍 수치에 따라 ‘멜론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골드클럽’은 누적 스트리밍 50억 회 이상 100억 회 미만을 기록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징적인 타이틀이다. 김호중은 역대 6번째로 이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특정 히트곡 하나에 의존한 결과가 아니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다수의 대표곡이 오랜 기간 꾸준히 사랑받으며 누적된 기록이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돌 그룹 중심의 음원 시장에서 트로트와 클래식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솔로 가수가 5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것은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받는다.

2009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고등학생 파바로티’로 출연하며 주목받은 김호중은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이후 트로트와 성악을 접목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