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최지우를 위한 세계 팬들의 선물과 응원이 눈길을 끈다.
최지우의 전세계 팬들이 나서 최지우가 출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제작진에 대한 전폭적인 응원을 보내고 있는 것.
최근 한국, 일본, 홍콩, 중국,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미국, 하와이, 캐나다 등 전 세계 최지우 팬들이 마음을 합쳐 선물과 함께 최지우를 응원하는 메시지 북을 선물했다.
팬들은 최지우 뿐만 아니라 극 중 부부로 출연 중인 윤상현과 ‘지고는 못살아’ PD인 이재동 감독에게 전하는 메시지 북도 함께 준비해 한류스타 급 팬임을 증명했다. 또 중간 중간 촬영장에 스텝들의 식사와 간식을 준비하는 것은 기본, 피곤한 몸 달래라고 안마기를 선물, 홍삼세트를 선물하는 등 지원규모가 남다르다.
스텝들은 “한류스타인 최지우 씨와 윤상현 씨가 함께 출연하니 매번 식사에 간식, 이제는 안마기까지…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호강한다”, “한류스타의 팬들 지원규모는 역시 남다르다”, “한류스타여도 스텝들을 일일이 챙긴다. 이래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구나 깨달았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