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공항패션 “패션 테러리스트 지목…스트레스 받아”

입력 2011-09-23 1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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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한승연이 공항패션 굴욕을 맛본 사연을 공개했다.

한승연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공항패션 때문에 겪는 고충을 고백했다.

한승연은 “옷을 잘 입는 편이 아니라서 처음에 몇 번 당했다. ‘패션 테러리스트’라며 사진이 올라왔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리 부모님이 공항패션에 신경을 많이 쓰신다”며 “엄마, 아빠 확인을 받아야 공항을 갈 수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입국심사보다 더 힘들겠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그래도 귀여워요”, “저 정도면 애교로 넘어갈 수 있겠다”, “동안외모가 있잖아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구하라와 니콜이 파리 클럽에서 췄다는 ‘골반돌리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사진출처= ‘해피투게더3’

동아닷컴 유정선 기자 dwt8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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