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브레인’ 합류, 신하균과 연기 대결

입력 2011-10-04 10: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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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조동혁이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브레인’에 합류한다.

조동혁은 ‘브레인’에서 주변의 촉망을 받은 신경외과 전임의 서준석 역을 맡았다. 서준석은 태어날 때부터 모든 걸 가진 인물로 자신이 가진 것은 절대 빼앗기지 않으려는 귀공자 캐릭터다.

어려운 환경에서 의사의 꿈을 이룬 욕망의 화신 이강훈 역의 신하균과 팽팽한 연기 대결 펼칠 예정이다.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등에서 냉철하고 도시적인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던 조동혁은 OCN TV시리즈 ‘야차’를 통해 야성적이고 섹시한 마초 캐릭터로 눈길을 끌었다.

‘브레인’은 ‘포세이돈’ 후속으로 11월 방영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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