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씨는 2009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에드워드 권의 예스셰프’에 출연해 경력 7년의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2008년 LG 글로벌 홈 셰프 어워드 스마트셰프상을 받았으며 2010년부터 '차움 레트로아'의 총괄주방장 직을 맡고 있다.
그의 블로그에는 ‘짝’ 촬영현장을 담은 사진들도 공개되어 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다”, “짝을 보고 완전 팬이 되어버렸다. 여자 2호님과 예쁜 사랑 나누길”, “염쉐프님 요리 꼭 먹어보고 싶다”, “전문직끼리 학력을 따지는 모습은 어처구니없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학교를 중퇴한 남자 7호 염씨는 석사 출신인 여자2호와 학력차이 때문에 갈등을 빚은 바 있다. 하지만 결국 여자 2호는 변함없는 마음을 보여준 염씨를 선택해 커플을 이뤘다.
사진 출처 | SBS ‘짝’ 방송 캡처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