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괴력, 막내 승부욕에 소시 언니들 굴복

입력 2011-10-09 23:25:2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SBS '런닝맨' 캡쳐

소녀시대 멤버 서현의 괴력에 윤아도, 유리도, 태연도 모두 무릎을 꿇었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출연자들과 소녀시대 멤버들은 각각 팀을 이뤄 레이스에 나섰다.
가장 먼저 기상해 술래가 된 유재석-서현팀은 차근차근 하게 한 팀씩 제거해나갔다. 이 과정에서 서현의 승부욕과 괴력이 빛났다. 혼자 힘으로 무려 3팀을 이긴 것.
개리 윤아, 이광수 유리 커플의 팔찌를 끊은 유재석과 서현은 마지막으로 강적 김종국 태연 커플을 쫓았다. 자타공인 근육맨 김종국에게는 유재석이 뽀뽀를 하며 집중을 흩트리는 사이, 서현은 커플 팔찌를 끊어버리는 괴력을 선보였다.
서현은 우승한 기쁨에 웃으면서도 곧바로 "언니 죄송해요"라고 리더 태연에게 귀엽게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