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김현중 뮤비서 메간폭스 빙의? ‘잘록허리’ 눈길

배우 홍수현이 가수 김현중 미니앨범 2집 타이틀곡인 ‘럭키가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팬들의 큰 기대 속에 오는 10월 11일 발매 이후 화려하게 공개 될 예정인 김현중의 미니앨범 2집 타이틀곡 ‘럭키가이’의 뮤직비디오는 갬블러로 변신한 김현중과 그를 유혹하는 매력녀 홍수현이 출연한다.

홍수현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비운의 왕녀 ‘경혜 공주’역을 맡아 애절한 눈빛연기와 깊은 내면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하지만 뮤직비디오 속 홍수현은 김현중을 유혹하는 치명적인 팜므파탈 매력을 가진 섹시녀로 180도 완벽 변신했다.

빨간 탱크탑에 스키니진을 입은 홍수현의 모습은 트랜스포머의 여주인공 메간폭스를 연상시켰다. 또한 지금껏 한복에 가려져 볼 수 없었던 홍수현의 빛나는 볼륨몸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 촬영 관계자측은 “홍수현이 드라마 공주의 남자 촬영으로 부족한 수면시간에도 불구하고 같은 소속사인 김현중을 위해 선뜻 출연을 해주었다”며 “힘든 스케줄 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홍수현은 드라마 ‘공주의 남자’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제공ㅣ키이스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