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옆 훈남 통역관, 알고보니 ‘박선영 남편’

입력 2011-10-14 11: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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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선영의 남편 김일범 청와대 의전팀 행정관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 2003년부터 7년간 교제해온 탤런트 박선영과 결혼식을 올리면서 '여배우의 남편'으로 유명세를 탔다.

최근 그가 이명박 대통령의 오른편에 앉아 있는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되며 다시 대중의 관심을 얻고 있는 것.

사진은 지난 12일 오후 미국 워싱턴의 한식당 '우래옥'에서 찍은 사진으로 김일범 행정관은 오바마 미 대통령과 마주 앉은 이명박 대통령의 오른편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연예인을 연상케 하는 훤칠한 외모와 환한 미소까지 보이고 있어 확연히 눈길을 끄는 것.

한편 김일범 행정관은 김대중 대통령 후반기와 노무현 대통령 초기에도 통역을 맡았다. 영어로만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을 보좌하는 기록을 세운 실력파 엘리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엘리트 훈남 남편이다’, ‘우월한 부부’, ‘대통령보다 먼저 눈길을 끈다’ 등의 관심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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