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파문’을 겪은 탤런트 예학영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예학영은 지난 2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다이어트 전과 후 확연히 차이나는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몸무게가 92kg까지 늘었던 예학영은 현재 8주만에 17kg을 감량, 75kg의 날렵한 몸이 됐다.
예학영은 “창피하지만 이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혹시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될까하는 생각 때문”이라며 “내가 봐도 충격적인 이 사진은 2년간 집에만 있으면서 17kg이 불어 92kg까지 나갔던 당시 모습”이라고 밝혔다.
예학형은 “스스로 한심스러운 생각이 들었고 예전의 당당하던 모습을 되찾고 싶어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하며 17kg 감량에 성공, 지금은 75kg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예학영은 2년 전 마약 파문으로 잠시 연예계 활동을 접었으며, 현재 남성쇼핑몰 루뱅을 오픈하고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사진출처=예학영 미니홈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