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이봉원, 요즘 화장실 자주 가 걱정”

입력 2011-11-01 09: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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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이 요즘 들어 부쩍 화장실을 많이 간다고 말했다.

28일 방송된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의 이봉원, 박미선은 중간 광고 전 짧은 콩트를 마련했다.

이날 콩트에서 “지금 어디를 가시냐”고 시청자들에게 질문을 하는 이봉원에게 박미선은 “화장실 가시나 봅니다. 화장실 1분이면 충분하지 않습니까. 정확히 1분 뒤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맞받아쳤다.

그러자 이봉원은 “저도 화장실 좀 갔다 올게요.” 라며 화면에서 사라졌고 옆에 있던 박미선은 안쓰러운 표정으로 “요새 화장실 자주 가더라고요” 라고 밝혀 웃음를 자아냈다.

한편, 4일에는 최연소 10대 부부와 재결합 부부의 부부관계의 해결법이 방송된다.

사진제공=SBS플러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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