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프오’ 단아-‘비오엠’ 타군, 알고보니 랩퍼남매 ‘훈훈 인증샷’

입력 2011-11-29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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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신인 걸그룹 ‘뉴에프오(New.F.O)’와 보컬 그룹 ‘BoM(비오엠)’의 두 멤버가 랩퍼 남매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Bounce(바운스)' 발매와 동시에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 그룹 '뉴에프오'의 멤버 단아와 그룹 'BoM'의 멤버 타군이 남매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특히 지난 7월 먼저 데뷔한 타군과 지난 25일 데뷔앨범을 발매한 뉴에프오(New.F.O)의 막내 단아 모두 각자의 그룹에서 랩을 담당하고 있어 누리꾼들은 “랩퍼 남매! 만나면 랩으로 대화할 듯”, “무대에서 랩 배틀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산다라박-천둥을 잇는 우월 남매?”라는 등의 관심을 보였다.

두 멤버는 앨범 활동시기가 겹쳐 이제는 남매가 아닌, 선의의 경쟁자로서 무대에서 만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단아는 "주위에서 '동생 바보'라고 할 정도로 오빠의 개인 트위터에 나와 우리 그룹의 홍보 글로 가득 채워져 있다"며 "바쁜데도 불구하고 데뷔 무대 모니터링도 해주고 오빠로서, 또 먼저 데뷔한 가요계 선배로서 많은 조언들을 해줘서 정말 든든하고 고맙다. 활동시기가 겹친 만큼 하루빨리 무대에서 만나고 싶다"고 오빠에 대한 고마움과 애틋한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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