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데뷔 예정 남자 아이돌을 한눈에…

입력 2011-11-29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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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포털 사이트에 게재된 2012년 데뷔 예정인 남자 아이돌을 글이 화제다.

28일 네이버, 다음,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012 데뷔 예정 남자 아이돌’이라는 글이 올랐다.

이 게시물은 각 기획사마다 내년 데뷔를 앞두고 있는 있는 연습생들을 모아 한눈에 보여.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이 소속되어 있는 SM 엔터테인먼트는 M1, M2 이라는 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각 7인조와 5인조로 알려진 이들은 국내와 국외로 나눠 활동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크릿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에서도 이미 송지은의 ‘미친거니’, 비스트 양요섭과의 듀엣곡 ‘I Remember’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방용국을 필두로 내년 1월 그룹을 준비 중이다. 방용국은 이에 앞선 오는 12월 2일, 팀의 막내 젤로와의 유닛 활동으로 선방을 펼칠 계획이다.

플레디스에서 준비하고 있는 ‘플레디스 보이즈’도 12월 1일, 소속사 식구들인 에프터 스쿨, 손담비와 함께 ‘2012 해피 플레디스-러브 레터’라는 스페셜 앨범으로 정식 데뷔에 나선다.

이외에도, YG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하이킥 3’에서 열연중인 강승윤을 필두로 남자 그룹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큐브, 키이스트, 싸이더스HQ 등에서도 아이돌 열풍에 가세할 것으로 전해져, 오는 2012년에는 그 어느 해보다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들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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