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 스포츠동아DB
공유는 7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9일 아이치를 거쳐 12일에는 도쿄 부도칸에서 공연을 열고 일본 팬과 만난다.
올해로 데뷔 10년을 맞는 공유는 이번 일본 공연의 주제를 ‘10주년’에 맞췄다. 그동안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을 돌아보며 직접 짠 구성에 맞춰 다양한 콘서트 무대를 연출한다.
공유 소속사 숲은 6일 “공연에 오를 게스트를 직접 섭외하는 건 물론이고 기획부터 구성까지 손수 하고 있다”며 “밴드와 호흡을 맞춰 공유가 노래도 부른다”고 밝혔다.
공유는 히트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