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 스포츠동아DB
소속사는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불거진 공유와 임수정의 비밀 결혼설은 전혀 사실과 무관한 내용이며 이 같은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해 계속적으로 기사화가 되고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 소속사와 배우로서는 안타까운 입장”이라고 결혼설을 부인했다.
이어 “공유는 지난해 영화 ‘김종욱 찾기’ 이후 영화 ‘도가니’ 촬영 준비와 최근까지 영화 ‘도가니’ 홍보로 인해 바쁜 일정을 보냈다. 현재도 12월에 있을 일본 대규모 팬 미팅 준비에 여념이 없을 정도로 연예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활동 근황을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포털 게시판의 최초 게재자에 대한 사이버 수사를 의뢰, 법정 대응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회사 입장과 무관한 보도 매체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을 중심으로 “공유와 임수정이 최근 미국에서 비밀결혼식을 올렸고 조만간 이 사실이 알려질 것”이라는 내용의 비밀결혼설 글이 올라와 급속도로 퍼져 논란이 됐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