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Mnet ‘세레나데 대작전’에 출연하는 24살 대학생 주영재씨가 그 주인공이다.
주영재씨는 다혈질 성격 때문에 헤어진 여친의 마음을 돌려놓기 위해 ‘세레나데 대작전’을 찾았다.
주영재씨는 박재범과 흡사한 외모 때문에 하루에 10번 이상 “박재범 아니냐”는 소릴 들을 정도. 초대손님인 가수 이지혜는 식스팩까지 박재범과 같은 지 확인해 봐야 한다며 복부 공개를 요청했고, 이에 주영재씨는 즉석에서 식스팩까지 닮은 꼴임을 보여줬다.
이날 주영재씨가 헤어진 여친을 위해 준비한 비장의 세레나데는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 그는 ‘세레나데 대작전’의 전문가팀과 이지혜의 도움을 받아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세레나데 대작전’은 진실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단 한 사람을 위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최고의 노래를 선사한다는 내용이다. 매주 일반인들의 사랑 고백 사연을 접수 받아, 사랑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세레나데 퍼포먼스를 도와준다.
사진제공=CJ E&M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