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 세계 모니터 시장에서 5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삼성 모니터는 지난 3분기 세계 시장에서 15.5%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며 2006년 3분기 이후 21분기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모니터 시장에서 2분기보다 10% 이상 성장한 642만대를 판매했다. 프리미엄 제품인 LED 모니터는 349만대의 판매고를 올려 25.5%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였다.
24인치 이상 대형 모니터에서도 총 100만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거둬 27.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우리나라가 더욱 더 발전하고 세계권에서 1,2위 다툼을 하고 있는것을 보면 매우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