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3일 기준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50만 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상용화 5개월 만이며 4G 스마트폰 ‘갤럭시S2 LTE’를 출시한 지 77일 만이다. SK텔레콤은 3G 서비스(WCDMA) 상용화 당시와 비교할 때 약 2.5배 빠른 속도라고 설명했다. 2006년 5월 상용화 한 3G 서비스는 가입자 50만 명을 돌파하기까지 약 1년 2개월이 걸렸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