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깊은 나무’, 또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

입력 2011-12-15 11: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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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수목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의 배우 한석규, 신세경, 장혁. (왼쪽부터) 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 @beanjjun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뿌리 깊은 나무’는 전국 가구 기준 21.9%를 기록했다. 이는 8일 21.7%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14일 방송 기준으로 마지막 회까지 3회를 남겨두고 있는 ‘뿌리 깊은 나무’는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글 반포를 둘러싸고 밀본(윤제문) 세력과 세종(한석규)이 대립하며 한글 해례가 궁녀 소이(신세경)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영광의 재인’은 14.6%, MBC ‘나도, 꽃’은 6.1%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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