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득이’는 내년 2월 열리는 제6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완득이’가 초청된 제너레이션 부문은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어린이 영화제인 케이플러스와 청소년영화 경쟁부문인 포틴플러스가 통합된 섹션이다.
2007년 ‘천하장사 마돈나’가 초청된 바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 이슈를 담고 있는 영화들을 주로 소개한다.
‘완득이’는 10대 완득이와 그의 담임교사 ‘똥주’ 선생이 펼치는 이야기.
교육,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사회적 이슈와 문제에 대한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을 담아냈다.
김윤석과 유아인이 주연한 ‘완득이’는 현재 52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