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애정공세 받고도 시무룩한 까닭은?

입력 2011-12-15 13: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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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이제이 크레이티브

개그맨 유상무가 프로레슬링 링 아나운서에 도전한다.

유상무는 지난 13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열린 프로레슬링 프론티어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링 아나운서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상무는 일본 레슬러들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는데, 일본 레슬러중 동성애 성향을 가진 한 선수가 애정 공세를 펼쳐 난감했다고.

현재 유상무는 유세윤, 장동민과 함께 TVN에서 방송하게 될 코미디 빅리그 시즌2를 준비 중이다.

한편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일본 유명 레슬링 단체인 DDT (Dramatic Dream TEAM)의 대표인 다카기 산시로와 소속선수인 남색 디노, K-DOJO의 대표이자 前 WWE 출신의 타카 미치노쿠가 참석했다.

이 날 상영한 프로레슬링 프론티어의 홍보 영상과 제작발표회현장 영상은 주최사 홈페이지(www.pwfrontier.com)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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