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형제들’, 33.3%로 자체최고시청률

입력 2011-12-19 10: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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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형제들’의 주인공 연기자 주원-유이(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오후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은 전국가구시청률 33.3%(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7일의 25.8%보다 7.5%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11월27일 방송분에서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32.6%를 경신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지상파 방송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오작교 형제들’에서는 스캔들에 휩싸인 수영(최정윤)을 위해 태범(류수영)이 두 사람이 부부사이임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주말드라마 MBC ‘천번의 입맞춤’과 ‘애정만만세’는 각각 12.0%와 17.5%를, SBS ‘내일이 오면’과 ‘폼나게 살거야’는 11.2%, 9.9%를 기록했다. KBS 1TV ‘광개토태왕’은 18.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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