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종영 앞두고 시청률 소폭 하락

입력 2011-12-22 10: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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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가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밤 방송된 ‘뿌리 깊은 나무’는 전국가구시청률 21.4%(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0일 방송이 기록한 22.7%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 날 방송에서는 비밀스러운 인물로 그려졌던 개파이가 원나라 복위세력 휘하의 돌궐족 용병부대의 카르페이 테무칸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방송 말미에 밀본 정기준(윤제문)이 소이(신세경)가 해례임을 눈치 채면서 결말에 궁금증을 낳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영광의 재인’은 14.2%를, MBC ‘나도, 꽃’은 5.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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