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준 “과음하고 아픈척으로 아내 잔소리 넘어가…”

입력 2011-12-26 10: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병준이 SBS Plus ‘오 마이 갓’을 통해 연말 술자리로 늦은 귀가 시 아내의 잔소리를 막을 수 있는 최고의 한방을 공개했다.

‘오 마이 갓’에서 권태기 중년남편으로 출연중인 이병준은 나흘 연속으로 술을 마시고 늦은 귀가를 한 탓에 아내 이응경에게 잔소리를 듣고 싶지 않아 20년 노하우의 처세술 3종 세트를 사용한다.

3종 세트 그 첫 번째는 아픈 척하기, 두 번째는 정신 줄 놓기, 마지막 세 번 째는 무한 애교 부리기로 위기 상황을 극복하려 한다. 하지만 이 처세술도 매번 효과를 발휘하는 것만은 아니니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라는 팁을 남겼다.

이 외에도 이병준은 회사에서 윗사람에게 사랑 받고 아랫사람에게 존경 받기 위한 처세술도 함께 알려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국의 중년남편들에게 꼭 필요한 이병준 만의 빅 시크릿은 오늘 밤 9시 SBS Plus ‘오 마이 갓’에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