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은 지난달 30일 방영된 KBS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방송국 라디오 DJ 역할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된 44회에서는 극중 류수영(황태범 역)과 최정윤(차수영 역)이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여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서로 의견이 다르자 티격태격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안혜경은 어찌할바 모르며 음악으로 간신히 방송을 마무리 한다. 이 장면에서 안혜경은 평소 안정된 진행 솜씨를 맘껏 발휘했다.
한편, 안혜경은 1월 19일 개봉하는 영화 ‘네버앤딩 스토리’에서 결혼정보회사 사장으로도 출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