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튀김 3년후 ‘충격’…방부제 종결자네~

입력 2012-01-16 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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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2개 사의 감자튀김을 3년 동안 보관한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11일 폴란드 사이트인 조몬스터에 아이디 Zas***라는 누리꾼이 패스트푸드로 유명한 A, B사의 감자튀김을 구입해 유리병에 3년 동안 보관한 것을 공개했다.

2008년 12월 23일부터 보관했다는 이 감자튀김은 3년이 지난 지금은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A사의 감자튀김은 살짝 갈변한 것을 빼고는 제대로 형체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B사의 감자튀김은 한 눈에 알아 볼 정도 상당히 부패해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방부제를 얼마나 많이 썼기에 A사 감자튀김은 저렇게 멀쩡하냐?”라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감자튀김을 믿고 먹을 수 없다”는 의견도 상당수다.

하지만 “진공 여부 등 보존 상태에 따라 부패도는 달라질 수 있다”, “경쟁사의 음모”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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