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숏커트 파격 변신 “이런 스타일 해보고 싶었다”

입력 2012-01-27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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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서가 숏커트로 파격변신 했다.

윤진서는 tvN 첫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에서 29살 주인공 미루 역을 맡았다.

‘일년에 열두남자’는 평범한 잡지사 여기자 미루가 열두 별자리 남자의 연애 컬럼을 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주인공 미루는 별자리가 운명을 결정짓는다고 믿으며 살아온 29살의 평범한 잡지사 기자다. 미루는 펑크난 연애 칼럼을 대필하는 상황에 처하고, 이 사건을 계기로 열두 별자리 남자들과의 실제 연애담을 칼럼으로 연재하게 되면서 신세계를 맛보게 된다.

윤진서는 “어려서부터 언젠가는 꼭 이런 숏커트를 해보고 싶었다”라며 “‘일년에 열두남자’ 미루 캐릭터와도 너무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라고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드라마‘일년에 열두남자’는 지난 2005년 독일에서 출간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드라마 ‘대물’, ‘스타일’등의 오종록 감독이 연출을, 영화 ‘야수와 미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등의 황조윤 작가가 극본을 았다.

‘일년에 열두남자’는 지난 1월 초 크랭크인에 들어갔으며, 오는 2월 15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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