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보아 데뷔시키려, 30억 빚졌다”

입력 2012-02-01 09: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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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데뷔 비용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사진=방송화면 캡쳐

이수만 대표, 보아 데뷔 비용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가 가수 보아의 데뷔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스타 시크릿’ 보아 편이 전파를 탔다.

이 대표는 데뷔 당시 보아에 대해 “‘신비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보아를 육성했다. 중학교에 들어가지 않은 아이를 찾으려고 혈안이 돼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때 30억의 투자비용으로 (보아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당시 회사에 30억이 없었다. 빌려서 했다. 지금 생각하면 또 할 수 있을까 싶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아의 데뷔부터 현재까지 화려했던 이력을 파헤치며 과거 풋풋했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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