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지연, 앞으로 우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 응원글 화제

입력 2012-02-03 14: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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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티아라 지연에게 응원글을 남겼다.

임시완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엔 지연 친구~~거봐요 지영친구랑 같이 비웃다가 사진 흔들렸잖아!!! 어쨌든 앞으로는 우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같은 동료가수로서 격려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부끄럽네요ㅠ 응원할게요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연과 임시완이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웃고 있다. 임시완과 지연은 2일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지연은 “나는 악플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정말 힘들었다. 당시 나는 너무 어린 나이였는데…”라며 악플에 상처 받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임시완은 지연의 아픈 고백에 응원을 보낸 것.

이에 누리꾼들은 “우정이 참 보기 좋네요”,“악플은 정말 나쁜 것 같아요”,“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임시완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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