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옹호’ 곽현화, 이번엔 ‘막장 연기’ 도전

입력 2012-02-03 16: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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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 “의상 논란? 진정한 시스루 보여주겠다”당찬 선언
개그우먼 곽현화가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 동서전쟁 편에 출연해 최영완과 치열한 암투극을 벌인다.

극 중 곽현화는 예쁘장한 미모로 학창시절부터 남자관계가 복잡한 과거를 가진 소희로 등장할 예정이다. 반면 최영완은 학창시절 소희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보복으로 소희의 결혼을 극구 반대하는 ‘손위 형님’ 지영으로 분한다.

소희는 지영이 계략에 말려 난잡한 과거가 폭로돼 파혼위기에 몰렸으나 혼전 임신으로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이후 소희는 임신을 했다는 핑계로 온갖 집안일을 떠넘기며 지영에게 보복을 하기 시작한다.

곽현화와 최영완의 치열한 암투극은 3일 오후 11시 5분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 동서전쟁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곽현화는 지난 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검색어에 박은지가 있길래 봤더니 시스루 의상 때문이라고? 아침에 하는 방송이 다 교양은 아닌데. 은지야 너무 예뻤어 상처 받지마”라며 “제가 조만간 진정한 시스루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런 게 시스루다 알 수 있게”라고 의상논란에 휩싸인 박은지 기상캐스터를 옹호하는 글을 올려 화제에 올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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