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신효범, ‘세월가면’ 화려하게 끝냈다

입력 2012-02-12 19: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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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효범이 댄서들과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1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시즌1 마지막 경연이자 13라운드 2차 경연이 펼쳐졌다.

이 날 신효범은 가수 이광조로부터 직접 추천을 받은 ‘세월가면’을 열창했다. 노래 초반에는 신효범은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해 중반에선 비트가 빨라지며 스윙 리듬이 더해졌고 댄서들이 투입돼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신효범은 “오랜만에 댄스와 노래를 하니 쉽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가수들의 진수성찬과 같은 무대에 에피타이저 역할을 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가수’의 김경호는 명예졸업 트로피를 받아 박정현, 김범수, 자우림, 윤민수에 이어 시즌1의 5번째 명예졸업자가 됐다. ‘나가수’는 6주 정도 휴지기를 가진 후 시2즌로 돌아온다.

사진출처ㅣ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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