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과거 임재범에 따귀 맞고, 품에 안겨 울어”

입력 2012-02-17 09:56:3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준하-임재범.


정준하가 과거 임재범에게 따귀 맞은 사연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TV조선 ‘토크쇼 노코멘트’에 출연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MC 현영이 “가수 임재범에게 따귀를 맞았다는 게 사실이에요?”라고 묻자 당황함을 숨기지 못하고 얼굴을 붉혔다.

이어 “스무 살 때 임재범씨와 친한 형동생 사이였다. 어느 날 당구장에서 몇 시간 동안 머문 임재범씨를 보고 ‘형님 여기 아직도 계세요?’라고 물었다가 옥상으로 끌려가 따귀를 맞았다”고 고백했다

정준하는 “사람들이 많은 자리에서 자신을 창피하게 만들었다고 생각을 하신 것 같다. 임재범 형님이 욱하는 마음에 따귀를 때리셨지만 후에 다정하게 안아주셨다. 그래서 그의 품에 안겨 울었다”라며 그 당시를 스무살의 추억이라며 회상했다.

관련 내용은 오는 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