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父 “용준형 여친 구하라? 밝고 쾌활…며느리감”

입력 2012-02-22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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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용준형의 아버지가 며느리 삼고 싶은 걸 그룹 멤버로 용준형과 공개연애 중인 카라 구하라를 지목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는 비스트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과 멤버들의 아버지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아버지들에게 “며느리로 삼고 싶은 걸 그룹 멤버는 누구?”라는 질문이 던져졌고 이에 용준형의 아버지가 구하라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용준형 아버지는 “용준형이 구하라를 집에 데리고 온 적이 있다. 성격도 쾌활하고 괜찮은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귀엽게 잘 만나니 좋다”라고 말하며, “이 대목에서 이 대답이 모범답안 아닌가”라고 재치있게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아들의 공개연애에 대해서 “처음에는 좀 놀랐다”라며 “들키지 않았어야 했는데”라는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비스트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비스트와 아버지들의 진솔한 이야기 등이 공개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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