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혐한 기사에 직접 해명 “이거라고!”

입력 2012-02-22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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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최근 ‘아오이 소라’ 발언 논란에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21일 오후 장근석이 자신의 트위터에 초밥을 찍은 사진과 함께 “이거라고!”라는 글을 올렸다. 최근 일본의 몇몇 매체들의 악의적인 보도에 분노한 장근석이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이런 사진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본의 일부 매체들이 “장근석이 ‘아오이 소라를 먹고 싶다’고 말했다”고 보도해 파문이 일었다. 그러나 이내 장근석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시 장근석은 기자들 앞에서 ‘스시(초밥)를 먹고 싶다’고 말했다. 촬영된 영상을 근거로 들 수 있다. 악의적인 허위 보도에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장근석은 초밥 사진 게재 이후 다시 한 번 트위터에 “끝! おわり(‘끝’이라는 뜻의 일본어)! Finish!”라는 글과 함께 노려보는 듯한 눈빛을 보이는 자신의 사진을 올려, 논란을 끝내겠다는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네. 힘내세요!”, “이제 신경쓰지 마세요”, “마음 고생 했겠다”, “앞으로는 이런 일 없을 거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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