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이 문화레저 분야에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발표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6개 항목의 설문조사 결과로 선정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인재육성, 근무환경,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 사회공헌활동, 환경 친화적 경영, 믿을만한 기업 등의 평가 부문에서 타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문화레저 사업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정택 이사장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골고루 지원하여, 우리나라 스포츠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뿐 아니라, 공공부문의 나눔 경영을 선도하고 확산시키는 사회적 약자의 따뜻한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gtyong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