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가족. 사진출처|차두리 트위터
차두리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끔 정신적으로 충전이 필요할 때가 있다"라고 운을 뗐다.
차두리는 "어제 오늘 충전기 꼽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다시 힘내서 마지막까지 달리자. 가족이 있어 고맙고 힘이 난다. Danke!"라는 글과 함께 아들 아일-딸 아인이와 함께 하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차두리는 검은색 비니와 검은색 윗옷-청바지 차림으로 각각 후드점퍼를 입은 아이들을 안고, 손을 잡은 채 걷고 있다.
누리꾼들은 "'두리로봇'은 충전기가 두 개였구나", "애기들도 귀엽다", "절로 미소가 나오는 가족사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