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키즈, 日오키나와서 케이팝 콘서트

입력 2012-03-02 11: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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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뮤직 페스티벌 인 오키나와’ 포스터

‘월드뮤직 페스티벌 인 오키나와’ 포스터

남성 보컬그룹 먼데이키즈가 4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월드뮤직 페스티벌 인 오키나와’에 참여한다.

4일 오키나와 세루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뮤직 페스티벌 인 오키나와’는 1부 ‘오준성 드라마 콘서트’와 2부 ‘케이팝 스페셜 라이브 2012’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꽃보다 남자’ ‘검사 프린세스’ ‘시티헌터’ 등의 드라마와 영화 OST의 프로듀서인 오준성 작곡가와 그간 OST에 참여했던 먼데이키즈, 제이심포니 등의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열린다. 2부는 카라 2PM 인피니트 등이 출연한다.

먼데이키즈는 이날 공연에서 ‘검사 프린세스’ 삽입곡 ‘굿바이 마이 프린세스’와 ‘즐거운 나의 집’ 삽입곡 ‘사랑이 슬프다’, ‘꽃보다 남자’ 삽입곡 ‘파라다이스’를 부를 예정이다.

먼데이키즈는 2010년 첫 일본 공연을 시작으로 2011년에 열린 라이브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일본팬을 확보하는 등 발라드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먼데이키즈는 소속사 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국에서 열리는 공연 때도 일본 팬들이 찾아와주셔서 놀랐다. 이번에는 먼데이키즈가 일본으로 가서 일본 팬 분들께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먼데이키즈는 12일 새 앨범 ‘노스텔지아’를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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