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조인성, 예상대로 고현정과 한솥밥

입력 2012-03-02 18: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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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속사를 두고 연예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조인성이 결국 예상대로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2일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조인성이 오늘(2일)부로 아이오케이컴퍼니와 계약을 했다. 계약 조건 등 구체적인 것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조인성은 2월 말 전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이 끝나 이후 행보를 두고 팬들은 물론 연예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조인성이 데뷔 이후 14년 동안 싸이더스HQ 소속으로만 활동해 이른바 ‘FA대어’인 그의 거취에 대한 많은 소문이 돌았고, 그중 각별한 친분이 있는 고현정 소속사로의 이적이 유력시 됐다.

실제로 조인성은 2005년 SBS 드라마 ‘봄날’ 이후 절친한 사이로 지내온 고현정과 한솥밥을 먹기로 결정했다.

한편 현재 조인성은 차기작으로 영화 ‘권법’을 준비하고 있다.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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