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케이블 Mnet ‘보이스코리아’에서는 가수 란으로 활동했던 전초아가 출연했다.
그는 이소라의 ‘제발’을 열창했지만 노래가 마칠 때까지 4명의 코치는 모두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노래가 마친 뒤 전초아는 “1대 란으로 활동했던 전초아이다. 어머니 앞에서 노래한 것은 처음이었다. 원래는 모든 의자가 돌려지길 바랬는데 아쉽지만 괜찮다”며 담담히 결과를 받아들였다.
이에 신승훈은 “사전정보를 모르니 너무 아쉽다. 한 곡만 더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는 걸 알아달라. 다른 노래는 어떻게 해석했을 지 궁금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전초아가 탈락하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출처ㅣMnet ‘보이스코리아’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