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연인’ 리사, 진짜 엄친딸 ‘4개국어 능통’

입력 2012-03-04 1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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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사가 ‘엄친딸’임이 밝혀졌다.

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 세바퀴’에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이자 배우 송창의의 연인 리사가 출연했다.

이날 MC 이휘재는 리사를 소개하며 “김구라가 출연진에 대한 호불호가 확실한데 리사를 굉장히 좋아하더라. 집안이 좋으신가 보다”라며 물었다.

이에 김구라는 “내가 DJ 할 때 리사가 음반을 내면 게스트로 꼭 나왔었다.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다”라며 발끈했다.

리사는 “어릴 때 아버지가 외교관이셔서 외국에서 살았다. 말레이시아, 스웨덴, 폴란드, 독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영어와 한국어는 편안하게 이야기하는데 나머지는 많이 안 쓰는 편이다. 스웨덴어, 독일어를 한다”며 겸손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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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최병서, 김은우, 조성모, 홍원빈, 스피카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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