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야구위원회(KBO). 스포츠동아DB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불법 경기 조작과 관련해 5일까지 8개 구단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자진신고를 접수했다. 그 결과에 대해 KBO는 말을 아꼈다. 전 구단이 해외에서 전지훈련을 치르고 있는 까닭에 5일 밤 늦게까지도 접수창구를 열어두어야 했기 때문이다.
다만 양해영 사무총장이 5일 오후 2시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직접 발표할 때까지는 비공식적으로나마 ‘아직 1건도 접수되지 않았다’는 게 KBO의 입장이다. KBO는 6일 중 자진신고 접수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KBO 관계자는 5일 오후 “경기조작과 관련해 이미 지난달 14일부터 구단들을 통해 한 차례 자진신고를 유도한 바 있다. 그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아직 접수된 건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진신고 결과가 최종적으로 어떤 형태가 되든 KBO는 한동안 난감한 처지를 벗어나기 힘들다. 적어도 검찰 수사가 일단락되고 파문이 진정될 때까지는 말이다. 만의 하나 자신신고자가 나오면 검찰의 수사 확대는 불가피해지고, 이 경우 KBO와 야구계는 그야말로 천길 낭떠러지 아래로 추락할 수밖에 없다. 반대로 자진신고자가 나오지 않더라도 현 시점에선 LG 박현준의 사례처럼 선수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할 수만은 없는 게 KBO의 현실이다. 즉, 자진신고자가 없다고 발표했는데 추가로 연루자가 나오면 대국민 신뢰에 금이 가는 후폭풍을 비켜갈 수 없는 것이다. 경기조작 의혹으로 인해 어쩌면 야구계에는 이미 ‘불신’이라는 전염성 높은 난치병이 퍼져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트위터 @jace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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