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민, 스포츠동아DB
투수 4관왕 이유있는 전력투구
작년 개막초반 고전…4월 고작 1승
“몸은 이미 완성…직구 컨트롤 아직
시범경기 때 실전감각 더 끌어올려
올 개막전부터 좋은 성적 내고 싶다”
벌써 150km. 지난해같은 4월의 부진은 없다. 대한민국 에이스 자리를 지키기 위해 개막부터 전력질주다. KIA 윤석민(사진)이 5일 일본 오키나와 차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연습경기를 끝으로 스프링캠프 실전 등판을 마쳤다.
이날 윤석민의 직구는 최고 150km를 찍었다. 올시즌 최고 투수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한화 류현진이 지난달 29일 연습경기에서 기록한 최고 구속이 145km였던 것과 비교해도 페이스가 빠르다. 윤석민은 “지난해보다 페이스가 빠르고 좋다. 지난 시즌에는 개막 초반 고전했지만 올해는 처음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윤석민은 이날 총 3이닝 동안 42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가 최고 150km, 슬라이더는 140km를 기록했다. 체인지업은 119∼128km에 형성됐고 커브는 119∼123km를 기록했다. 가장 빠른 직구와 가장 느린 체인지업의 구속이 31km차로 완급조절이 돋보였다. 한화 1번 타자 양성우에게만 2차례 볼넷을 허용했을 뿐 3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마쳤고 탈삼진은 5개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가장 좋았을 때와 비교하면 직구 제구가 아직 완벽하지 않았다. 슬라이더의 속도와 꺾이는 각도 최상의 모습은 아니었다. 그러나 3월초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등판인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보다 훨씬 좋은 공을 던지고 있다. 스프링캠프에서 이미 직구 150km, 슬라이더 140km를 기록해 시즌에 들어가면 4km 이상 구속 증가가 가능하다.
윤석민은 지난해 4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1패 방어율 5.64로 부진했다. 5월에 4승을 따내며 구위를 회복했고 다승왕(17승)을 비롯해 투수 4관왕에 올랐지만 4월 성적이 좋았다면 20승도 가능했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았다.
윤석민은 “아직까지 직구 컨트롤이나 슬라이더 각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시간이 충분해 계속해서 좋아질 것으로 믿는다. 벌써 직구가 150km까지 나왔기 때문에 몸은 완성된 것 같다”며 “지난해는 개막 후 4월 중순까지도 정상적인 페이스로 올라오지 않아서 고생을 했었다. 시범경기 때 더 실전감각을 끌어올려 개막부터 좋은 성적을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오키나와(일본)|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트위터 @rushl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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