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실종女’ 50세에 신체나이 20대 “숀리도 극찬”

입력 2012-03-06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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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실종한 ‘몸짱녀’가 등장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는 50대 나이에 신체 나이는 20대인 몸짱녀 이현아 씨가 출연했다.

이씨의 현재 나이는 50세. 하지만 헬스, 수영, 등산으로 몸매를 가꿔 44세에 보디 피트니스 선수에 도전하기도 했었다. 그는 “남편 사업 실패로 정말 힘들었다. 불면증에 우울증까지 있었는데 산에 오르면 마음이 편해 산에 오르게 됐다”고 말했다.

이씨는 운동한 지 2년 만에 보디 피트니스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 ‘국민 트레이너’ 숀리가 그의 트레이너였다. 숀리 역시 당시 48세인 이씨인 근육에 놀랐다고. 숀리는 “비키니 차림인데도 몸매가 말해준다”며 그의 노력을 칭찬했다.

검사 결과 이씨의 신체 나이는 20대로 드러났다. 그는 닭 가슴살, 흰살 생선이 위주인 철저하게 식단을 관리하며, 더 체계적인 체육 공부를 위해 대학교에 입학하는 등 열정을 보였다.

사진 출처 | tvN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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