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짝 여4호 “성형설은…” 직접 해명

입력 2011-12-30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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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19기 여자 4호 김지나 씨. 사진출처 | SBS ‘짝’ 방송캡처

  SBS ‘짝’ 19기 여자 4호 김지나 씨. 사진출처 | SBS ‘짝’ 방송캡처

볼륨 있는 몸매로 ‘짝’ 19기 방송 내내 화제를 모았던 여자 4호 김지나 씨가 몸매성형설을 부인했다.

21, 28일 방송된 SBS ‘짝’ 에서 여자 4호 김씨는 처음 자기소개 시간에 외투를 벗고 딱 달라붙는 의상으로 당당하게 몸매를 드러내 남녀 출연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방송 초반 가장 인기 있던 그는 끝내 최종 커플 선택에 실패했다. 당시 방송에서 남자 6호는 “너무 딱 달라붙는 옷을 입고 있어 부담스러워서 직접 다가가진 못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김씨는 결혼관이 맞는 상대가 없다는 이유로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방송 후 김씨는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29일 미니홈피를 통해 “연예인도 아닌 내게 과거사진이라며 떠도는 사진들로 인하여 가슴성형에 대한 오해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진마다 다 다를 수 있고 살이 찌고 빠지는 것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건데 보여줄 수도 없고…오해는 속상하지만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몸매에 다시 한번 감사하고 살아야지” 라고 심경을 전했다.

김씨의 미니홈피에는 그의 경력이 공개되어 있다. 그는 과거 컴퓨터 회사 모델과 2008년 훈민정음 홍보대사로 활동했음을 알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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