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짝’ 19기 여자 4호 김지나 씨. 사진출처 | SBS ‘짝’ 방송캡처
21, 28일 방송된 SBS ‘짝’ 에서 여자 4호 김씨는 처음 자기소개 시간에 외투를 벗고 딱 달라붙는 의상으로 당당하게 몸매를 드러내 남녀 출연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방송 초반 가장 인기 있던 그는 끝내 최종 커플 선택에 실패했다. 당시 방송에서 남자 6호는 “너무 딱 달라붙는 옷을 입고 있어 부담스러워서 직접 다가가진 못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김씨는 결혼관이 맞는 상대가 없다는 이유로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방송 후 김씨는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29일 미니홈피를 통해 “연예인도 아닌 내게 과거사진이라며 떠도는 사진들로 인하여 가슴성형에 대한 오해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진마다 다 다를 수 있고 살이 찌고 빠지는 것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건데 보여줄 수도 없고…오해는 속상하지만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몸매에 다시 한번 감사하고 살아야지” 라고 심경을 전했다.
김씨의 미니홈피에는 그의 경력이 공개되어 있다. 그는 과거 컴퓨터 회사 모델과 2008년 훈민정음 홍보대사로 활동했음을 알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