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구은애와 결별 공식화 ‘새 영화 위해 독일行’

입력 2012-03-07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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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

‘공식연인’ 하정우와 구은애가 결별했다.

6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1월 설 즈음 헤어졌다.

앞서 6일 오전 SBS ‘한밤의 TV연예’ 측에서 하정우가 구은애와의 결혼 계획을 공개한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하정우가 결혼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을 말한 것이 구은애와의 구체적인 계획으로 오해받자, 하정우 측은 해당 부분의 편집을 요청했다.

이어 두 사람의 이별 사실이 연이어 보도되면서 공식화됐다. 특히 구은애가 SBS ‘강심장’에 출연, 연인 하정우와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당시 두 사람이 이미 돌아선 상태였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안타깝다”, “공개연애는 정말 힘든 일 같다”, “어서 둘 다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정우는 3월 말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를린’ 촬영을 위해 독일로 떠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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