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인기 품은 임시완, 이번엔 시트콤 연기 도전

입력 2012-03-07 10: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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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임시완이 시트콤에 처음 도전한다.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의 아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끈 임시완은 MBC 새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 캐스팅됐다.

임시완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후속으로 방송하는 ‘스탠바이’에서 소위 ‘킹카’ 고등학생 임시완 역을 맡았다.

극 중 임시완은 뛰어난 공부와 운동실력, 음악 재능을 갖춘 고등학교 3학년이다. 많은 여학생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지만 정작 본인은 주위의 인기에 무관심한 캐릭터다.

‘해를 품은 달’ 이후 KBS 새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에도 캐스팅된 임시완은 시트콤 도전을 두고 “최대한 작품과 캐릭터에 몰입해 이전 정극 연기와는 다른 모습과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스탠바이’는 TV11이라는 가상의 방송국을 배경으로 예능 PD들과 작가, 아나운서의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4월 초에 방송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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