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 중국 드라마 캐스팅…한류 배우 도전

입력 2012-03-07 11: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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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유라가 중국 드라마에 출연한다.

7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유라가 3월 중순부터 중국 소후닷컴에서 방송되는 ‘시크릿 엔젤’(극본 문선희 연출 조운)에 캐스팅되었다”고 밝혔다.

극중 남자 주인공 시영을 짝사랑하는 20대 초반의 유빈역을 맡은 유라는 한류스타 장우혁과 탤런트 김소은, 중국 배우 천시앙과 함께 출연한다.

총 10부작으로 매주 1회씩 방송되는‘시크릿 엔젤’은 중국 내 북경, 상해, 절상, 강소 등 전국 주요 27개 성과 시의 디지털 TV에서 방송되며 유선TV에서도 방영을 앞두고 있다.

유라는 “장우혁, 김소은 등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한다는 것이 기대되고 설레인다.”며 “많이 배우고 노력해서 좋은 가수, 좋은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시크릿 엔젤’은 오는 14일 소후닷컴을 통해 예고편을 공개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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