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발라드 곡 ‘타임머신’(Time Machine)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영상 속 윤아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윤아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흩날리는 눈 속을 걷는다. 여리여리한 몸매와 청순한 미모가 웨딩드레스와 잘 어울려 마치 화보를 보는 듯하다.
‘타임머신’은 잊을 수 없는 연인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여성의 절절한 마음을 그려낸 곡으로, 뮤직비디오 역시 아련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윤아뿐 아니라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도 과거 연인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여신 자태다”, “이렇게 웨딩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 또 있을까”, “그림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