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뇌진탕으로 응급실행 “슬퍼서 눈물만…”

입력 2012-03-13 16: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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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뇌진탕으로 응급실행

장미인애, 연기하다 바닥에 머리 부딪쳐…결국 응급실행
배우 장미인애가 뇌진탕 증세로 응급실 신세를 졌다.

장미인애는 13일 오전 어지럼증을 호소해 서울 강남의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

장미인애는 전날 밤 경기도 수원 세트장에서 KBS1 TV소설 ‘복희누나’ 촬영 중 싸움을 말리는 장면을 연기하다 넘어져 바닥에 머리를 부딪쳤다.

장미인애는 넘어졌을 당시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어 촬영을 마친 후 귀가를 했으나 이후 머리가 울리고 어지러워 밤새 잠을 설친 것으로 알려졌다.

장미인애는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 후 결국 응급실 뇌진탕…슬퍼서 눈물만 흐른다”는 글을 올렸다.

장미인애는 다행히 가벼운 뇌진탕 증세를 보이고 있어, 14일 예정된 촬영에는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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