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 스포츠동아DB
이지아는 음악사이트 소리바다의 자회사인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에 나선다.
윌엔터테인먼트는 14일 “체계적인 관리를 바탕으로 영어와 일본어에 능통한 이지아가 해외에도 진출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거취를 두고 궁금증을 모아왔던 이지아는 새로운 소속사의 지원 아래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해 말 전속계약 만료로 데뷔 때부터 몸담은 키이스트를 떠난 이지아는 몇 곳의 연예기획사로부터 제안을 받고 고심 끝에 윌엔터테인먼트를 택했다.
이지아는 새 소속사를 통해 “어렵게 결정한 만큼 빨리 차기작을 결정해 팬들에게 인사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