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현 “김완선 이모, 이주노-박철우 감금했다” 폭로

입력 2012-03-15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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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대현이 김완선 이모 고(故) 한백희 씨에 대해 폭탄 발언을 했다.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에 고정 출연 중인 성대현은 최근 녹화에서 “김완선의 이모 한백희 씨가 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 R.ef 박철우를 감금했었다”고 고백을 한 것.

성대현은 이날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김완선의 과거에 대해 얘기하던 중 “김완선이 잘 나가던 당시, 매니저의 관리가 철저했다”며 “남자 백댄서와 말 한마디 섞는 것도 용납되지 않았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이주노와 박철우 씨가 당시 백댄서였는데, 연습이 끝나면 김완선씨의 이모가 이들을 방에 가두고 문을 잠궜다”고 밝혀 김완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김완선은 홍콩 원정 출산설, 백지수표설, 하와이 재벌 열애설 등 그녀를 둘러싼 각종 루머들에 대해 자신의 심경을 털어놓는다. 방송은 15일 오후 11시 5분.

사진 제공=O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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